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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라이브' 함연지→이민정·김태희, 넘사벽 '다이아몬드 수저 ★' [종합]

조윤선 기자

입력 2020-12-0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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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라이브' 함연지→이민정·김태희, 넘사벽 '다이아몬드 수저 ★'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연예계 '다이아몬드 수저' 1위를 차지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코너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연예계 다이아몬드 수저 스타 2탄'이 공개됐다.

'오뚜기 3세'로 유명한 함연지는 1위를 차지했다. 함연지의 아버지는 지난 6월 기준 보유 주식액만 약 5천억 원. 또한 장녀인 함연지도 보유주식이 311억 원으로 연예계 주식 부자 5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윤태영은 2위를 차지했다. 윤태영의 아버지는 대기업 S사 부회장 출신으로 S사를 세계 IT기업 5위로 우뚝 서게 한 인물로 유명하다. 특히 윤태영의 아버지는 일반 사원에서 임원 자리까지 오른 샐러리맨의 신화로 인정받고 있다.

슈퍼주니어 최시원은 3위였다. 최시원 아버지는 대한민국 대표 유아용품 회사인 B사 사장직을 역임했으며, 대기업 유통회사 고위직으로 근무한 것은 물론 유명 패션기업 대표로도 활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대학교에서 경영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희는 4위를 차지했다. 김태희의 아버지는 작년 매출만 150억 원 이상을 기록한 종합 물류 기업 H통운 회장으로 알려졌다.

5위는 차인표였다. 차인표의 아버지는 국내 해운업계를 주름잡은 'W해운' 창업주. 'W해운'은 수출만 3천억 달러 달성하며 국내 해운업계 4위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차인표의 큰 형님은 대기업 C계열사 부사장과 대표이사직을 역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정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민정의 외할아버지는 대한민국 1세대 화백이자 동양화부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미술 학계의 대부 故박노수. 이민정의 외가는 서울시 문화재자료1호로 등재된 격조 높은 명문가의 가옥으로 현재는 종로구립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이민정의 친할아버지는 부장판사 출신이며, 아버지는 대기업 광고 회사 임원에서 현재는 광고 회사를 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7위 왕지원은 감사원 전 사무총장을 역임한 아버지와 국내 최초로 운동화를 미국에 수출시킨 기업의 회장인 할아버지까지 탄탄한 집안에서 태어난 '엄친딸'로 이름을 올렸다.

이이경은 8위에 올랐다. 이이경의 아버지는 L사의 계열사 사장 출신으로 2018년부터 지난 2월까지 L사 설립 대학에서 총장직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2015년에는 누적 보수액만 무려 15억 원이었던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9위는 뼈대 있는 금융계 집안에서 태어난 이서진이 차지했다. 이서진의 할아버지는 은행장을 두 번 역임한 상위 1% 금융계의 큰 손이었으며, 이서진의 아버지는 A상호신용금고의 대표이사를 역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는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싸이의 할아버지는 반도체 종합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인 D기업의 창립자로 알려졌다. D기업은 싸이 아버지가 대표 이사를 역임하면서 S전자와 H반도체에 장비를 제조 및 공급하는 회사로 성장했고, 지난해 매출만 약 1천억 원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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