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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정해인 '연중라이브' 연예계 다이아몬드 수저★ "다 가졌다"[종합]

이유나 기자

입력 2020-11-27 21:23

수정 2020-11-2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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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정해인 '연중라이브' 연예계 다이아몬드 수저★ "다 가졌다"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알고보면 다 가진 '연예계 다이아몬드 수저 스타'가 공개됐다.



27일 방송한 KBS2 '연중라이브'에서는 연예계 다이아몬드 수저 스타 랭크를 조사해 공개했다.

11위는 요식업계의 큰 손 백종원. 백종원은 부모님이 충남 예산고 예화여고 재단 이사장을 맡은 사학재단집 자제다. 백종원은 "부모님이 시골에서 부유하셨던 것은 맞다"고 인정하면서 "아버님이 미식가셨다. 먹는거 유별나셨다"고 회상한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12위는 배우 박준금. 춘천 알부자 자녀로 부모님이 춘천에서 유명 사우나 건물을 운영하기도 했다. 그 건물은 박준금에게 증여됐으며 현재는 다른 사람에게 매도됐다. 또한 현시세 수십억의 압구정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기도 하다.

박준금은 재벌가 사모님으로 자주 등장하면서 실제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럭셔리 명품 의상들을 입고 나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3위는 블락비의 피오. 피오는 과거 인터뷰에서 "과장된 면이 있는데 부유하게 자란 것은 맞다"며 "아버지가 면세점을 운영하신다"고 밝힌 바 있다. 피오의 아버지는 피오의 고교 졸업 선물로 고급 외제차를 선물하기도 했다.

14위는 육성재. 육성재 아버지는 100억대 매출의 IT 회사 대표다. 또한 스스로 할아버지가 한국에 비단잉어를 처음 가져온 인물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15위는 예능인 하하. 부모님은 독일 유학파 커플.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직접 불러 30대에 한국중공업 이사로 취임하기도 했다. 이어 한국중공업 계열사 부사장까지 역임했다.

16위는 이하늬. 어머니가 가야금 무형문화재로 언니는 한국 최초로 가야금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다.

17위는 슈퍼주니어 규현. 아버지가 대형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사교육계의 큰 손. 특히 동남아까지 학원을 운영하며 사업을 글로벌하게 키웠다. 26년간 노원구에서 대형학원을 운영중이며 사교육계의 큰손이다. 아버지는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고, 규현은 수학으로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규현은 정시로 경희대 입학을 했다.

18위는 가수 남진. 남진은 "아버지가 목포에서 정미소 언론업 정치를 하셨다"고 밝힌 바 있다. 남진의 아버지는 목포를 주름잡은 거부다. 남진은 "1953년도에 목포에 한대 있던 수입차가 우리집에 있었다"고 회상했다.

19위는 배두나. 1998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배두나는 N세대 청춘스타로 부상했다. 봉준호 감독의 입봉작 '플란다스의 개' 주연배우로 발탁됐을 때 제작사 반대가 심하자 엄마가 제작사를 찾아갔다고. 배두나는 "저희 엄마가 제작사를 찾아가셨대요. '배두나는 내 20년 기획상품이다. 믿고 한번 써보라.'고 하셨대요"라고 말한 바 있다. 배두나 어머니는 언극계 베테랑 배우다. 배두나의 아버지는 식품 대기업 풀무원 부사장을 역임했다.

20위는 배우 정해인. 정해인은 다산 정약용의 6대손이자 부모님은 모두 의사다. 정해인 부모님은 가톨릭대 의사 동문이며 아버지는 안과 어머니는 병리과 의사를 하고 있다.

1위에서 10위는 다음주 공개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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