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 유튜버 최고기 유깻잎의 이혼 후 일상이 공개됐다.
선우은숙은 이영하와 이혼 후 받았던 상처를 고백했다. 이혼 6개월 만에 스폰서 루머가 돌아 극단적 생각까지 했다고. 당시 이혼에 대해 쉬쉬했던 분위기라 선우은숙의 상처는 더 컸다.
이에 양재진은 사회적으로 '이혼녀'를 바라보는 인식이 좋지 않은 것 같다고 이야기했고, 정가은은 "가볍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거냐. '내가 이혼녀기 때문에 저 남자가 나를 쉽게 대하나?는 느낌을 받은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