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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숙♥이두희, 축복 속에 결혼…레인보우 전원 참석→깜짝 이벤트 '감동'

조윤선 기자

입력 2020-10-3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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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숙♥이두희, 축복 속에 결혼…레인보우 전원 참석→깜짝 이벤트 '감동'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레인보우 지숙이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축복 속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숙과 이두희는 3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코로나19 시국을 감안해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사회는 오상진, 축가는 윤하가 맡았다. 결혼식에는 레인보우 멤버 전원이 참석해 의리를 지켰다. 또한 레인보우 멤버들은 깜짝 이벤트로 지숙에게 큰 감동을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숙은 소속사 스타잇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예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지숙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 다시 한번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숙은 2009년 레인보우 멤버로 데뷔해 활동을 펼쳤으며, 2016년 팀 해체 후에는 솔로 앨범 및 드라마 OST 등을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 이두희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출신의 수재로 2013년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프로그래밍 교육 단체 멋쟁이사자처럼의 대표로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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