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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힘찬, 강제추행 재판 중 컴백→'면허 취소 수준' 음주운전 적발

김준석 기자

입력 2020-10-27 15:24

B.A.P 힘찬, 강제추행 재판 중 컴백→'면허 취소 수준' 음주운전 적…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아이돌그룹 B.A.P 전 멤버 힘찬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힘찬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힘찬은 전날 오후 11시30분쯤 강남 도산대로 학동사거리 인근서 술을 마신 채로 운전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힘찬은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이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힘찬은 지난 2018년 7월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 A씨를 성추행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후 지난해 9월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검찰은 지난 6월 힘찬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힘찬은 오는 11월 18일 강제추행 혐의 관련 공판을 앞두고 있다.

힘찬은 강제추행 재판 중인 지난 25일 새 싱글 'Reason Of My Life'(리즌 오브 마이 라이프)를 발매하고 컴백을 강행하기도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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