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에바 포피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D-10. 운동은 참 좋아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참는 건 너무 너무 싫다. 그래도 매년 더 업그레이드 된 몸을 만들어서 바디프로필 찍는 게 목표이기 때문에 10일 더 열심히 해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어제 밤 저는 10일 뒤에 뭐부터 먹을까 앞으로 몇 달 동안 일주일에 2, 3번 정도는 먹고싶은 거 먹으면서 살아야지 행복한 상상을 하면서 새벽 2시 반까지 맛집과 음식을 검색한 나. 리스트를 만들기 시작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예능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에바 포피엘은 2010년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