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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비와이, 8년 연인과 12월 결혼…"교회서 만나 첫눈에 반했다"

이지현 기자

입력 2020-10-2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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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 8년 연인과 12월 결혼…"교회서 만나 첫눈에 반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비와이가 8년간 교제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22일 뉴스1 측은 "비와이가 오는 12월 8년째 교제해온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비와이는 지난 2017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미술 선생님인 여자친구와 5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비와이는 여자친구에 대해 "교회에서 만났다. 그때 씨잼과 함께 교회 새내기 환영회에 갔는데 굉장히 예쁜 친구가 있었다. 동갑이었고, 첫눈에 반했다. 그 때는 머리가 원래 길었는데 (그 모습을)눈에 담아두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에 예배드리고 모임에 갔더니 그 친구가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왔다"며 "단발로 자른 모습을 본 순간 세상이 까매지면서 그 친구만 빛이 나더라. 4개월 동안 짝사랑하다 연애를 시작했다"고 여자친구와의 첫 만남을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이후에도 꾸준히 교제해오던 두 사람은 열애 8년 만에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비와이는 2016년 엠넷 '쇼미더머니5'에서 우승해 이름을 알렸다. 현재 '쇼미더머니9'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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