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연출 방현영, 박지은)에서는 내년 5월 결혼을 준비 중인 곽민정이 예비신랑 문성곤 선수와 웨딩 화보 촬영을 하는 달콤한 장면을 엿볼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 곽민정은 화려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노는 언니'에서 보여준 소탈한 모습을 잊게 만든다. 때론 우아하고 때론 사랑스럽게, 매 착장마다 전혀 다른 분위기의 아름다움을 과시해 보는 이들의 입을 벌어지게 만드는 것. 이날만큼은 '척척척'이란 애칭에 걸맞게 한껏 예쁜 척, 고운 척, 우아한 척 '넘사벽' 웨딩화보가 완성된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의 웨딩 촬영에는 '노는 언니' 속 동갑내기 '찐친' 정유인이 함께 해 훈훈함을 더한다고. 정유인은 신랑신부를 위해 직접 당 보충용 간식을 공수해오고, 곽민정의 옷매무새를 신경 써주는 등 남다른 우정을 과시한다. 또 한유미 역시 밤늦게까지 이어진 촬영 현장에 들러 예비부부를 응원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