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서는 두 번째 리매치 주인공으로 김종국이 나섰다.
이날 김종국 편부터 100명의 관객 대신해 전국민 누구나 온라인 국민 판정단으로 참여할 수 있는 언택트 녹화로 진행됐다. 김종국은 "비대면 언택트 녹화로 바뀐걸 듣고 제작진이 천운이라고 생각했다. 비대면이니까 조금 더 더 헷갈릴 것 같다"며 자신만만했다.
녹화 당시 동시 접속자 수 3,007명을 돌파한 가운데 격렬한 비트 속 '나 어릴 적 꿈'이 흘러나왔다. 패널들은 "종국이가 없다"며 당황했다. 김종국은 1라운드 후 "나를 왜 불렀나 싶었다. 너무 다르더라"면서도 "당황을 하긴 했다. 최대한 예전 박자에 맞추려고 하니까 음이 헷갈렸던 부분이 있긴 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