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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첫 정규앨범 '우리家' 41만장 판매…아이돌 부럽지 않은 '트바로티 화력' [종합]

이우주 기자

입력 2020-09-2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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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첫 정규앨범 '우리家' 41만장 판매…아이돌 부럽지 않은 '트바…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남다른 저력을 자랑하고 있다.



김호중은 23일 각종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우리家' 피지컬 앨범을 발매했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호중의 첫 정규앨범 '우리家'의 판매량이 41만 1960장(한터차트 23일 오후 4시 기준)을 기록했다. 팬 분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발매 첫 날부터 막강한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김호중의 '우리家'는 앞서 선주문 만으로 37만 장을 돌파(4일 기준)하며 대중의 열렬한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이어 온·오프라인 매장 발매와 동시에 '우리家'는 41만 장 이상을 돌파하며 김호중의 톱 아이돌급 팬덤 화력도 뽐내고 있다.

앞서 김호중의 더블 타이틀 '만개(Prod. 신지후)'와 '우산이 없어요'는 발매와 함께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건 물론, 수록곡까지 차트인에 성공했다.

김호중은 오는 29일 방송되는 SBS Plus '아무도 모르게 김호중의 파트너'(이하 '파트너')에도 출연한다. '파트너'는 실생활 속에서 음악을 하는 사람들을 찾아 다니며 각양각색 파트너를 만나고, 경쟁이 아닌 함께 공감하며 성장하는 신개념 음악프로그램이다.

지난 10일부터 서울 서초동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김호중은 '파트너'를 통해 순차적으로 듀엣곡들을 공개하며 고품격 감성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호중은 입대 후인 14일 "정규앨범과 '살았소'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 드린다. 제가 담고 싶었던 곡들과 메시지들을 노래로 전해드릴 수 있어 뿌듯했고 뭉클했다"며 팬들에 감사함을 드러냈다. 김호중은 "어떻게 보면 전혀 다른 패턴으로 살던 제가 규칙적으로 출퇴근을 하는 게 사실 지금도 쉽지는 않지만 걱정은 없다"며 "부족했던, 그리고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 들도 이곳에서 배우고 있다. 이제 편지로 자주 뵙겠다"고 인사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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