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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세’ 샤론 스톤 “대중들은 여전히 내 가슴을 보길 원해…철 좀 들어라

박아람 기자

입력 2020-09-17 14:29

‘62세’ 샤론 스톤 “대중들은 여전히 내 가슴을 보길 원해…철 좀 들어…
사진=샤론스톤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할리우드 스타 샤론 스타가 대중이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Town & Country'은 샤론 스톤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샤론 스톤은 "내가 그렇게 섹시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면서 "영화 '원초적 본능'에 출연했을 때 나는 나의 어두운 면을 탐구했고, 그것과 친구가 되었다. 그리고 나는 내 자신을 두려워하지 말아야했다. 사람들이 그걸 섹시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가 섹스 심볼이라는 것은 그가 이뤄낸 업적 중 일부를 모호하게 만들었다고.

샤론 스톤은 "아무리 진지한 역할을 맡아도 섹스 심볼 이미지를 지우는 것은 어렵다. 모든 사람들이 내가 항상 그렇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며 마릴린 먼로도 같은 이유의 비슷한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샤론 스톤은 "사람들은 여전히 내 가슴을 보고 싶어 한다. 내 나이가 62세다! 정말 철 좀 들어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을 위로 올리며 "여기에 내 가슴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샤론 스톤은 오는 18일 전 세계에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래치드'에 출연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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