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오후 산책 함께하는 컬리와 샌디"라며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공유하거나, "뒤 늦은 자가 격리 끝은 와이프를 위해 생일 저녁 식사"라며 가족들과 함께한 모습,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의 전경 등을 찍어 올리면서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11일 방송인 사유리의 개인 유튜브 채널 '사유리의 엉동이TV'에서도 로버트 할리의 흔적을 볼 수 있었다.
그는 "할리 씨가 히로뽕(필로폰)을 해서 저는 할리뽕이라고 혼자서 부른다. 할리 씨 앞에서 부르면 안 된다. 제가 몰래 할리뽕이라고 부르고 있다. 제가 할리 씨를 아내보다 더 많이 체크하고 있다. '지금 뭐하세요?', '누구랑 같이 있어요?', '왜 연락이 없어요?', '잘못한 거 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 '나쁜 사람이랑 같이 있는 거 아니에요?' 등의 질문을 하며 제가 감시하고 있다. 그리고 조금만 더 이상하면 경찰에 신고하려고 한다. 좋은 친구죠?"라며 미소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