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아수아 타잔 포스, 정글 탐험 떠나자"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거실에 설치된 폴 댄스 봉에 매달려 있는 설아, 수아 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 손으로 봉을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설아. 쉽지 않은 자세임에도 여유로운 표정이 눈길을 끈다. 수아 또한 다리를 이용해 봉에 매달린 채 포즈를 취하는 등 아빠 이동국을 쏙 빼 닮은 남다른 '운동 DNA'는 감탄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