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극본 서영희/연출 이동현/제작 스튜디오 HIM)에서 예리한 수사력과 카리스마를 가진 형사 인호철 역을 맡은 조한선은 긴장감이 맴도는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조한선은 짙은 카키색 외투, 블랙 팬츠, 운동화를 착용해 '찐' 베테랑 형사로 완벽 변신했으며, 수상한 기운을 감지한 듯 맹수 같은 눈빛으로 주위의 공기마저 압도하고 있다.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재건축 아파트에서 벌어진 의문의 죽음을 둘러싸고 용의자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사건극으로, 지난 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빠른 전개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