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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차세찌’ 한채아 “1년6개월 시댁서 살아, 지금은 분가”

박아람 기자

입력 2020-07-12 11:49

수정 2020-07-12 14:50

‘♥차세찌’ 한채아 “1년6개월 시댁서 살아, 지금은 분가”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한채아가 결혼 생활과 둘째 계획을 이야기했다.



한채아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하며 누리꾼들과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채아는 차세찌와 결혼을 한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그 당시 그 남자보다 좋은 사람이 없어서? 정신 차려보니 결혼을 했다. 신혼인데 맨날 남편과 지지고 볶고 있다. 한 10년은 싸운다는 결혼 선배들 말이 있더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시댁 식구랑 같이 사시는 건가요? 안 불편하세요?'라는 물음에는 "결혼하고 1년6개월 정도 시댁에서 살았다. 좋은 점도 너무 많고 불편한 점도 당연히 있다"고 답하며 "지금은 분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빠른 시간 안에 가족이 된 거 같아서 좋았다. 전 강추예요"라고 덧붙였다.

둘째 아이 계획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한채아는 "아직이다"라며 "하나도 힘든데 둘 셋 엄마들 존경한다"고 했다.

올해로 3세가 된 딸이 누구를 닮았느냐는 말에는 "아빠를 닮았다. 요즘에는 '아기상어' 노래 불러주고 같이 춤추며 놀아준다. 공 차는 거 엄청 좋아한다"고 답했다.

또 날씬하고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에 대해서는 "야식 안 먹고 운동한다. 안 먹고 운동 밖에 답이 없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키와 몸무게가 "165cm, 47kg"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채아는 지난 2018년 전 축구대표팀 감독 차범근 셋째 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같은 해 득녀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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