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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한친구' 최필립 "연예계 생활 13년, 동갑내기 친구 없었다…친구 생겨 기뻐"

이승미 기자

입력 2020-07-08 11:31

'찐한친구' 최필립 "연예계 생활 13년, 동갑내기 친구 없었다…친구 생…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최필립이 '찐한친구' 합류 소감을 전했다.



8일 티캐스트 E채널 신규 예능 '찐한친구'가 8일 제작발표회가 있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하하, 김종민, 장동민, 양동근, 송재희, 최필립, 이병혁 PD가 참석했다.

이날 최필립은 "결혼하고 나서 아이가 생기고 가장으로서 살아가야 하나 무거운 고민을 하고 있던 와중에 이런 프로그램 섭외가 들어왔다. 무조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결혼을 했지만 저는 제가 중요한 것 같더라"고 말했다. 이어 "일주일에 한 번씩 친구들이랑 모여서 여행도 다니고 하다보니까 너무 행복하더라. 연예계 생활을 13년을 했지만 동갑내기 친구가 없었다. 그런데 프로그램을 통해서 찐한 친구를 얻었다는게 기쁘다. 꼭 정규 편성이 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찐한친구'는 79년생 42세 동갑내기 절친들의 찐우정 리얼 버라이어티다. 하하, 김종민, 장동민, 양동근, 송재희, 최필립이 출연한다. 오는 8일 첫 .방송되며 매주 수요일 저녁 E채널을 통해 전파를 탄다. 8회 파일럿 편성.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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