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를 통해 '중독주의 영상!!!배배꼬인 여자 풀어주는 오포의 G릴놈 자기들끼리 웃겨 죽는데 모~'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엄태웅이 윤혜진을 마사지해주며 뭉친 곳을 풀어주는 모습이 담겼다. 윤혜진은 "아저씨. 일 그만하고 싶냐. 내가 누군 줄 아냐. 나 윤혜진이다"라며 지온이와 상황극을 펼쳤고, 엄태웅이 몸을 꾹꾹 누를 때마다 앓는 소리를 냈다. 특히 엄태웅은 윤혜진이 아파할 때마다 "아프죠? 풀어야 돼요"라는 말을 반복해 지온이와 윤혜진을 빵 터지게 했다.
이후 4년 만인 지난 4월 아내 윤혜진은 SNS 라이브를 통해 심경을 고백했다. 윤혜진은 "옆에서 보기에 남편은 충분히 자숙한 것 같다. 와이프가 용서하는 것이고, 와이프가 용서했으면 된 거니까 남의 일에 말을 안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