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는 4일 인스타그램에 "아플수록 운동하러 가서 몸 풀고 오기"라며 "요즘 운동을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은 최고"라고 칭찬했다. 이유에 대해 "살만 빼고 몸만 만드는게 아니라 어떻게 운동을 해야하고 내몸을 어떻게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지, 그리고 내 몸을 알아갈 수 있는 과정을 하나하나 깨닫게 해주시는 분"이라며 "거의 재활 치료에 가까운 운동 무턱대고 근육을 만들고 살을 빼는게 아니라 나의 취약한 부분을 탐색하고 깨달아서 증진 시킬 수 있도록 하는 운동, 이거야말로 진짜 운동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설명했다.
또한 "선생님과 운동 하면서 복근 운동을 심하게 한 적은 한번도 없는데 어느 순간부터 복근이 잡혀가는 느낌이 신기하다"며 "제대로 된 자세와 제대로 된 운동법을 알고 운동을 하다보니 몸 전체를 사용하고 코어들을 조금이라도 사용할 수 있게끔 만드는 운동을 가르쳐 주셔서가 아닐까. 매일매일이 신기하고 재미있는 몸의 변화"라며 달라진 몸매에 대해 행복해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서 김지우는 세로로 갈라진 자신의 복근 몸매를 신기한 듯 쳐다보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