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Mnet '로드 투 킹덤'에서는 파이널에 진출할 5팀을 가리는 3라운드 경연 방식이 공개됐다. 원어스는 더보이즈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원어스는 본격적인 경연을 앞두고 더보이즈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준비하기 위한 첫 만남을 가졌다. 두 그룹은 '아이 엠 그라운드'로 자기소개를 하는 등 친근하게 소통을 이어가며 3차 경연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원어스는 2차 경연에서 미니 3집 '플라이 위드 어스' 타이틀곡 '가자'를 선곡,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같은 무대를 꾸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음악 콘셉트 파포먼스가 완벽하게 합을 이룬 완성도 높은 무대는 2차 경연 2위라는 순위 대반등을 이뤄냈다. 원어스는 자체 투표로 이뤄진 1차 경연에서 7위에 그친 바 있다. 그러나 온라인 관객투표가 도입되자마자 2위로 순위가 급등하며 반전드라마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