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0번째 주제 '면역력 밥상'메뉴 대결이 이어진다.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면역력이 중요해진 요즘, 웃음과 입맛은 물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많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수 진성은 지난 방송에서 깜짝 편셰프로 첫 등장했다. 진성은 '편스토랑'에서 과거 림프종 혈액암, 심장판막증 투병 경험을 고백하고 자신이 어떤 음식으로 건강을 회복했는지 공개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이끌었다. 특히 100가지 발효액, 막걸리 식초 등 진성이 공개한 항암 비법 재료들은 폭발적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했다.
이날 진성은 남진에게 전화를 걸어 "형님(남진)의 건강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청국장을 가져다 드리고 싶어 연락했다"고 말했다. 이에 남진은 "빨리 보내줘라. 동생이 그렇게 생각해주고"라고 유쾌하게 답했다고. 뿐만 아니라 '편스토랑'의 뜻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남진을 위해, 진성만의 해석으로 프로그램 설명을 해 편스토랑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