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MC는 본인들의 어머니는 어땠는지 말하는 시간을 가지며 옛 추억에 빠진다. 오정연은 "대학교 다닐 때까지 통금 시간은 10시였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를 들은 두 MC는 "10시는 좀 심하다"라며 '현실 반응'을 보였다.
"입사 후 돈도 모으자 자유로워지고 싶었다"라며 이야기를 이어간 오정연은 어머니와 식사하는 자리에서 당당하게 독립하겠다고 털어놨다고 설명했다. 조용히 듣던 어머니는 "네가 그렇게 원한다면..."이라며 눈물을 흘렸지만, 오히려 오정연이 독립한 후 어머니는 본인의 행복을 위해 시간을 투자했다고 전해진다.
'미스트롯' 정다경과 '드럼좌' 빅터 한도 만날 수 있는 이번 주 '숙희네 미장원'은 토요일 밤 10시 STATV(스타티비)에서 방송된다. STATV(스타티비)는 SK Btv 137번, LG U+tv 120번, KT 올레tv 124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외 지역 케이블 채널 번호는 STA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