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모델 이현이와 공간디자이너 임성빈 그리고 노홍철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덕팀의 코디로 오랜만에 출격한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은 탤런트 박해진의 인테리어 실력에 깜짝 놀란 사연을 털어놓는다. 그는 "'홈즈' 방송에서 박해진 씨가 전문용어를 말하는데 우리 직원들보다 지식수준이 높은 부분도 있어 놀랐다."고 고백한다. 또 임성빈은 "(박해진 씨 때문에) 전문가로 다신 출연 못 할 줄 알았다. 상대편으로 나와 다행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평소 센스 있는 인테리어 감각과 똑소리 육아로도 잘 알려진 이현이는 이번 매물 소개에서도 '똑소리'나는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한다. 특히 집 근처 소아과의 중요성과 현관 전실의 필요성 그리고 아기 세탁기와 신생아 욕조 등 아이를 키우는 엄마만이 알 수 있는 매물의 장,단점을 거침없이 집어냈다고 한다. 이에 베테랑 임성빈 소장과 노홍철은 연신 감탄사만 내뱉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