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하는 SBS FiL(에스비에스필) '올드송감상실 콩다방'(이하 콩다방) 9회에서 이본이 YB의 '나는 나비'를 소개하며 윤도현을 언급한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본은 "사실 윤도현 씨가… 제 이상형이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윤도현 씨)가 너무 일찍 결혼해서 이런 말도 못했다"라며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딸이 참 예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어 YB에 대해서는 "YB는 2002년 대단했다. 멋있었다. 에너지 넘치고 2002년 월드컵 응원송 '오 필승 코리아'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