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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홍진영, 트로트 여왕의 팔색조 매력

김준석 기자

입력 2020-04-04 17:34

'음악중심' 홍진영, 트로트 여왕의 팔색조 매력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홍진영이 '쇼 음악중심'을 통해 상반된 매력을 선보였다.



홍진영은 4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 '오늘 밤에'와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의 무대를 꾸몄다. 홍진영은 '오늘 밤에'를 통해 홍진영만의 밝은 매력이 더해진 퍼포먼스와 유쾌한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흥을 끌어올렸다. 이어진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의 무대에서는 고혹적인 레드 드레스를 입고 등장, 강렬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리지 않는 완벽한 무대로 시선을 모았다.

홍진영의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은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다 피고 진 꽃잎으로 표현해낸 시적이면서도 서정적인 가사, 탱고 리듬을 바탕으로 한 스패니시 계열의 라틴 사운드와 한국적인 트로트 멜로디가 만난 곡. 이날 홍진영은 대중들에게 신선하면서도 중독적인 탱고 트로트를 완성시키며 트로트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홍진영을 비롯해 수호, 아스트로, 임영웅, 강다니엘, 옹성우, 세정, ITZY 등이 출연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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