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은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의 첫 컴백 무대를 꾸몄다. 홍진영은 음원을 재생한듯한 완벽한 라이브와 기존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댄스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홍진영의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은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다 피고 진 꽃잎으로 표현해낸 시적이면서도 서정적인 가사, 탱고 리듬을 바탕으로 한 스패니시 계열의 라틴 사운드와 한국적인 트로트 멜로디의 만남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홍진영은 정열적인 퍼포먼스와 중독적 매력을 발산하며 트로트 여왕의 귀환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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