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에서는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진성, 장윤정 트롯신 5인방과 남진으로 이뤄진 K-트로트 최강 군단이 총출동한 베트남 마지막 공연 현장이 공개된다.
'K-트로트 세계화'를 위해 떠난 트로트 불모지 베트남에서 첫 번째, 두 번째 공연에 이어 어느덧 마지막 공연을 앞둔 트롯신들은 과연 관객들이 많이 모일지 공연 전부터 긴장감을 놓지 못했다. 걱정 반 기대 반으로 긴장한 트롯신들은 자존심을 건 '엔딩 무대 순서 정하기'까지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한편, 이날 공연에서는 트롯신들 사이에서 '정군'으로 활약했던 정용화가 남진의 히트곡 '미워도 다시 한번'을 정용화 스타일로 완벽하게 재해석하며 관객들은 물론 트롯신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