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전석찬이 맡은 김병희는 성흔연쇄살인사건을 하루 빨리 마무리하고 싶어했지만, 은호(안지호 분)의 추락사고와 성흔사건이 연관성이 있음을 알게 된 후 사건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수사에 나섰다.
김병희는 팀원들 중 제일 먼저 출근해 사건과 관련된 자료들을 검토하는가 하면, 자신의 망원을 동원해 죽은 임희정(백현주 분)이 신성재단 대학 부지에 150억을 투자했다는 사실을 알아내며 수사에 힘을 실었다. 또한, 장기호(권해효 분)의 행방을 알고 있는 노인의 뒤를 쫓으며 잠복에 나서는 등 적극적으로 수사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전석찬을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과 빠른 전개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