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트롯의 밤-토크콘서트' 2회에서는 진·선·미를 차지한 임영웅, 영탁, 이찬원이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간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팬들 사이에서 96년생 '쥐띠즈'로 통하는 동갑내기 멤버 황윤성, 옥진욱을 새로 이사한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집들이 휴가'를 보냈다. 이찬원은 친구들에게 영광의 미 트로피를 보여줬고, 황윤성-옥진욱은 "다시 한번 미가 된 걸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 사람은 노래방을 찾아 흥을 발산했다. '모태 트롯'으로 트로트만 부를 것 같은 이찬원도 노래방에서는 발라드를 불렀다. 그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더 네임의 '그녀를 찾아주세요'를 열창, 트로트를 부를 때와는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