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월요일(24일) 방송될 MBC '언니네 쌀롱' 15회에서는 특별한 친분을 갖고 있는 유빈과 산다라박이 출연해 절친의 닮은꼴 예능감을 뽐낸다.
먼저 유빈과 산다라박은 친하게 지내게 된 계기에 대해 특별한 이야기꽃을 피운다. 평소 낯가림이 심하다는 두 사람이 어떻게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었는지 호기심을 불러 모은 것. 심지어 같은 프로그램을 하면서 함께 대기실을 쓴 6개월 동안에도 친해지지 못했었다고 전해 어떤 사연이 감춰져 있는 것인지 관심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산다라박은 조세호와 함께 룸메이트로 생활하는 프로그램을 하며 친해졌다, 급 어색해진 사연도 털어놓는다. 방송이 끝나고 난 뒤, 조세호에게 연락했지만 의문의 답장을 받은 뒤 점차 멀어졌다고. 이를 들은 조세호는 식은땀을 흘리며 정중히 사과해 쌀롱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산다라박이 조세호를 멀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본방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