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6번째 메뉴대결 주제 '국산 달걀'이 공개된다. 이경규가 '마장면'에 이어 '꼬꼬밥'으로 2승을 거머쥔 가운데, 과연 6번째 우승을 차지하는 편셰프는 누가될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맛티스트 이정현은 자신만의 초특급 레시피, 꿀조합 등을 공개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에서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짜장라면에 초특급 아이디어를 더한 필살메뉴 '라짜면'을 공개한다.
짜장라면에 정현의 아이디어로 특별한 소스를 더해 완성된 '라짜면'과 '파김치'는 그야말로 최고의 꿀조합이었다고. 이에 이정현은 "3개 끓일걸.."이라며 줄어드는 양에 아쉬워했고, 급기야 이정현과 남편은 "나도 좀 먹자"며 신경전까지 펼쳤다고 한다. 결혼 후 한 번도 다툰 적 없다는 이정현 부부가 '라짜면' 때문에 첫 부부싸움 위기에 처하자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