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은 19일 개인 SNS에 패션지 보그와 함께 작업한 화보를 링크하며 "getting ready"라고 덧붙였다.
조여정은 본격 촬영을 위한 헤어 메이크업 과정부터 드레스 피팅 후 귀걸이로 완성하는 모습까지 흑백 화보로 담아 우아함을 더했다.
한편 지난 9일(현지시간) 조여정은 영화 '기생충'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함께했다. 이날 '기생충'은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까지 휩쓸며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영화가 아카데미에서 수상하기는 101년 역사상 처음이다. 특히 봉준호 감독은 타이완 출신 이안 감독에 이어 아시아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감독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