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되는 '코빅'에서는 2020년 1쿼터 4라운드가 펼쳐진다. 설 연휴를 맞이해 '웃음 종합 선물 세트' 같은 풍성한 재미가 예고돼 기대를 더한다. 특히 김용명의 신규 코너 '슈퍼스타 김용명'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신선한 웃음을 전할 예정.
'슈퍼스타 김용명'은 슈퍼스타로 분한 김용명과 그의 매니저 하준수, 스타일리스트 이은형, 작가 이은지, 유치원생 팬 홍윤화의 포복절도 에피소드를 그린 코너. "TV에서 보면 냄새나게 생겼는데 진짜 냄새나니까 너무 신기하다"며 김용명을 앞에 두고 고함을 지르는 독특한 팬심의 홍윤화부터 건조한 얼굴에 미스트를 뿌려준다며 입으로 물세례를 뿜는 이은형까지, 슈퍼스타 김용명의 파란만장 수난기가 폭소를 자아낼 전망이다. 무엇보다 김용명은 슈퍼스타다운 화려한 복장과 대비되는 어설픈 캐릭터를 맛깔스럽게 소화, 첫 방송부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2020년 대세 개그맨의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 과연 '슈퍼스타 김용명' 코너가 2020년 1쿼터의 다크호스로 자리잡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상위권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타짜: 깡패PD 곽철용', '위험한 초대', '국주의 거짓말' 또한 강력한 한방을 예고한 상황. '타짜: 깡패PD 곽철용' 코너는 김두영이 완벽한 '미스터 빈' 따라잡기를 선보이는 등 선, 후배 개그맨들이 의기투합해 개그 열전을 쏟아낸다. '위험한 초대'에서는 박나래를 두고 남편 이상준, 썸남 이용진이 처절한 밀어내기로 배꼽 저격에 나서며, '국주의 거짓말'의 이국주, 김철민, 설명근은 '이불킥하게 만드는 순간'을 주제로 공감 100% 토크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