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팽현숙은 "선우은숙 언니를 예전부터 좋아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신혼 초부터 이영하 선생님에 대해 제가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며 "이영하 선생님은 술을 마시면 7차까지 간다더라. 남편 최양락도 술을 매우 좋아한다. 어느 날 이영하가 최양락에게 술을 마시자 했다. 최양락이 술 생각이 없다고 하자, 이영하가 '옷 꼴이 그게 뭐냐. 우리집에 양복이 수천 벌 있는데 그거 줄게'라며 꼬드겼다더라. 그 말 때문에 그거 얻어 입으려고 최양락이 7차까지 쫓아다녔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