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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애즈원, 소환 완료 '원하고 원망하죠' 열창…시즌 최다 87불 기록

정유나 기자

입력 2019-12-13 21:36

수정 2019-12-13 22:02

'슈가맨3' 애즈원, 소환 완료 '원하고 원망하죠' 열창…시즌 최다 87…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슈가맨3' 애즈원이 소환에 응답했다.



13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는 애즈원이 '슈가맨'으로 소환됐다.

희열 팀 슈가맨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유희열은 "정말 어렵게 모셨다. 모두가 깜짝 놀랄 각오를 해야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1999년에 데뷔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R&B 듀오다. 원조 음색 깡패이다. 3-40대는 무조건 '올 불' 예상한다"고 힌트를 남겼다. 슈가송 힌트로는 "2001년에 발표된 애절한 R&B 발라드 명곡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애즈원이 '슈가맨'으로 등장했고, 대표적인 발라드곡 '원하고 원망하죠'를 열창했다. 특히 시즌3 최다 87불이 들어왔고, 애즈원은 "10대들도 저희를 알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근황을 묻는 질문에 이민은 "한국에서 영어 관련 일에 종사한다"고 전했다.

크리스탈은 "2년전 미국으로 이주했다. 그래서 '시즌2' 에는 출연 못했다. 현재 미국에서 부동산 중개업자로 일한다"면서 "올해 애즈원이 데뷔 20주년으로, 뜻 깊은 해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크리스탈은 남편에 대해 "애즈원 2집때 매니저였다. 10년 연애하고 결혼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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