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주 반응은 어떤지 한 번 볼까~! 후우.... 이상윤을 박성준으로 봐주심에 감사하면서도 기분이... 두 주 남았습니다. 끝까지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상윤은 슈트를 차려입고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는 모습. 그는 촬영 중 쉬는 시간 때마다 진지한 표정으로 휴대폰을 들여다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상윤이 이 같은 댓글은 남긴 이유는 드라마 스토리 때문이다. 극 중에서 이상윤(박성준 역)은 표예진(온유리 역)과 불륜에 빠졌고, 이에 이상윤의 아내로 나오는 장나라(나정선 역)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재치있게 표현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