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MBC '편애중계' 6회에서는 상암 MBC를 뒤덮은 세계 최대 규모의 구르기 중계가 시작된다.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다) 구르기 대회' 참가자 3인방이 편애를 추진력 삼아 굴러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그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것.
서장훈이 "그냥 크라잉이야"라며 예고제를 날릴 정도로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선수들의 짠내 사연은 폭풍 공감을 유발한다. 이를 스스로 굴러서 이겨내자는 독특한 콘셉트는 이전에 화제를 모았던 '멍 때리기 대회', '밥상 뒤엎기 대회'에 이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스트레스를 유쾌하게 날릴 예정이다.
특히 김성주의 차례가 되자 붐이 먼저 "프리 선언 때"라고 돌직구로 치고나와 모두가 빵 터졌다고. 홀로 울지도 웃지도 못한 김성주는 그 후에도 계속된 붐의 공격에 너덜너덜(?)해져 새로운 앙숙 케미가 폭발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