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월) 방송될 JTBC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에서 카리스마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의 댄스 실력이 공개된다.
한식당 오픈 첫날이 오고, 세 사람의 우려와 달리 점심 장사부터 손님들이 삼삼오오 오기 시작해 주방 안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떡갈비와 모둠전, 두 가지 음식을 담당했던 데이비드는 알베르토 엄마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정신없이 음식을 준비했다. 밀려드는 주문에 급기야 데이비드는 모둠전을 자체 '솔드 아웃' 시키며 현실 도피(?) 마저 꿈꿨다.
옆에서 샘의 춤을 지켜보던 데이비드는 갑자기 "나 브레이크 댄스 좀 췄었다"라며 정체불명의 춤을 선보였고, 이에 샘은 "70년대 춤 같다"며 한방에 맥형의 춤을 제지(?) 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