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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남자' 전현무 "도티·주우재, 뇌섹남 확실…박경까진 멀었다"

김영록 기자

입력 2019-11-20 14:32

수정 2019-11-20 14:33

'문제적남자' 전현무 "도티·주우재, 뇌섹남 확실…박경까진 멀었다"
20일 오후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tvN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전현무. 신도림=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9.11.20/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문제적남자' 전현무가 새 멤버 도티와 주우재에 대해 "뇌섹남이 확실하다"고 확언했다.



20일 서울 신도림동 라마다호텔에서는 tvN '문제적남자:브레인유랑단('문제적남자' 시즌3)'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출연자인 전현무와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주우재, 도티와 제작진을 대표해 박현주 PD가 함께 했다.

전현무는 "주우재와 도티는 뇌섹남이 확실하다. 분야가 좀 다르다. 도티는 초등학교 중학교 아이큐 테스트 스타일 문제를 잘 풀고, 주우재는 마니아 느낌으로 접근하기 힘든 부분을 기발하게 접근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워낙에 잘 풀던 멤버들(박경 타일러)의 후임이기 때문에 부담이 컸을 텐데, 새 멤버 영입은 성공적"이라며 "아직 3회 녹화했다. 박경 따라가려면 멀었다"고 일침을 날려 좌중을 웃겼다.

도티는 "처음 합류 제의를 받았을 때 굉장히 얼떨떨하고 영광스러웠다. 기꺼이 수락했다"면서 "형님들 텃세가 있을 줄 알았는데, 첫 촬영부터 우리 막내 우쭈쭈 해주셔서 힘이 났다"며 화답했다.

'문제적남자:브레인유랑단'은 오는 21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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