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는 21일 공개된 매거진 그라치아 화보에서 부드럽고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다. 눈과 입술을 물들인 다양한 브라운 컬러 포인트의 뷰티 룩을 완벽히 소화하며 분위기 있는 '가을 여신'으로 거듭났다.
인터뷰에서는 배우로 한 단계씩 성장하고 있는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연기를 시작하면서 달라진 변화들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어릴 때 보다 나 스스로 오롯이 감당해야 할 책임과 숙제가 생기다 보니 걱정이 많아졌다. 조심스러운 것도 많아졌고 그래서 더욱 신중해졌다. 그런 내면의 변화들 덕분에 성숙해진 느낌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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