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92회는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편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꾹감독 이동국은 라이온킹FC를 재소집한다. 오랜만에 다시 만난 아이들의 반가운 재회부터, 우여곡절 많은 점심식사 준비 과정이 TV 앞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제2의 이강인을 찾기 위해 이동국이 시작한 '슛돌이가 돌아왔다' 프로젝트. 이동국은 시안이 또래의 아이들을 모아 라이온킹 FC를 결성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개성이 넘치는 라이온킹 FC 선수들의 귀여운 케미와 기상천외한 말과 행동들이 시청자들의 배꼽을 강탈했다. 특히 첫 축구 시합부터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앞으로 이들의 활약에 기대를 더한 상황이다.
훈련소 입소 후 본격적인 훈련을 앞둔 라이온킹 FC는 체력 보충을 위해 삼계탕을 먹기로 했다. 이에 시안이, 재희, 성공이는 심부름 원정대를 꾸려 닭을 사러 갔다. 심부름에 남다른 자신감을 가진 시안이와 시안이 따라쟁이 성공이, 그리고 심부름도 정석으로 하는 FM 재희까지 개성이 넘치는 아이들의 케미가 출발부터 재미있는 심부름을 기대하게 했다는 전언. 이런 가운데 심부름 중에는 6세가 감당하기 힘든 어려움이 닥쳐 아이들을 힘들게 했다고 해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아이들이 이를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