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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당당 데이트+쿨한 인정'…수현, 차민근 대표와 열애→일도 ♥도 승승장구(종합)

이승미 기자

입력 2019-08-2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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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 데이트+쿨한 인정'…수현, 차민근 대표와 열애→일도 ♥도 승승장구…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쿨하게 열애를 인정한 수현. 일도 사랑도 승승장구 중이다.



22일 한 매체가 수현이 3살 연상의 스타트업 기업 '위워크'의 차민근 대표(미국명 매튜 샴파인)과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문화창고 측은 곧바로 "수현은 현재 만나는 분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던 중 얼마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공식입장을 전하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는 말도 덧붙였다.수현의 연인인 차민근 씨는 미국 뉴욕에서 시작한 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의 한국 대표다.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성장한 한국계 미국인으로 위워크의 초기 멤버이자 아시아 진출을 이끈 실력자다.

수현과 차민근 씨는 친구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주변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당당히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어오고 있다고. 지인들은 물론 부모에게도 교제 사실을 진중하게 알렸으며 최근에는 지인들의 결혼식에도 동반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현은 2006년 드라마 '게임의 여왕'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도망자 프랜B' '브레인' '7급 공무원'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수현이 주목을 받기 시작한 건 2015년 마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통해 헐리우드에 진출에 진출하고 난 이후부터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헬렌 조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여기를 펼쳤다. 이후 영화 '다크타워: 희망의 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 할리우드 영화와 미국 드라마 '마르코폴로'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한국 배우로 주목을 받고 있다.물론 한국에서의 활동도 활발하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130억원의 대규모 드라마 '키마이라'(극본 이진매 연출 김도훈)에 출연을 확정한 것. 1984년 연쇄살인사건인 '키메라 사건'의 발단이 됐던 폭발사고가 2019년에 비슷한 형태로 다시 일어나게 되자 세 명의 주인공이 함께 진범인 '키메라'를 찾기 위해 30년에 걸친 두 사건 사이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여친클럽' '아이 엠 샘' 이진매 작가와 '해를 품은 달' '로열패밀리' 김도훈 PD가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현이 어린 시절 미국에 입양된 FBI 출신의 프로파일러 유진 역을 맡아 박해수, 이희준과 함께 '키메라 사건'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다음은 수현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수현씨 소속사 문화창고입니다.

금일 보도된 수현 배우의 열애설 관련하여 말씀드립니다.

수현씨는 현재 만나는 분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던 중 얼마전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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