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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아닌 학부모" 안젤리나 졸리, 아들 매덕스와 연세대 송도캠퍼스 방문

김준석 기자

입력 2019-08-21 20:37

수정 2019-08-21 20:40

"톱스타 아닌 학부모" 안젤리나 졸리, 아들 매덕스와 연세대 송도캠퍼스 …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할리우드 톱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아들 매덕스 졸리 피트와 함께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를 방문했다.



21일 오전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 안젤리나 졸리와 매덕스의 목격담이 줄지어 이어졌다.

특히 교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모습이 한 네티즌의 카메라에 포착돼며 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날 안젤리나 졸리는 매덕스 졸리 피트가 다닐 캠퍼스를 미리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다. 기숙사와 도서관, 시설 등을 직접 둘러본 안젤리나 졸리는 학교 시설들의 위치와 운영방식에 대해 학교 직원들과 이야기를 직접 나눴고 매우 만족스러워했다.

앞서 안젤리나 졸리, 매덕스 모자는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 사이 두 모자가 한국에서 쇼핑을 즐기거나 식사를 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담겨 이목을 끌었다.

매덕스는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 사귈 당시인 2000년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장남이다. 9월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생명공학전공으로 입학한다. K팝 팬으로 알려진 매덕스는 뉴욕대 대신 연세대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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