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경찰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MGM 호텔의 VIP룸에서 바카라를 즐겼고, 15억을 사용하고 그 중 6억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미국 네바다주 카지노협회에서 양현석의 카지노 이용 내역을 넘겨받고, 구체적인 도박 횟수와 금액을 확인 중이다. 또 승리 역시 상습도박 혐의로 입건됐다.
양 전 대표는 무등록 외환거래인 '환치기'를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환치기' 수법은 국내은행과 외국은행에 각각 계좌를 개설한 후 한 국가 계좌에서 다른 국가 계좌로 돈을 송금해 인출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