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봉오동 전투'는 20만 340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45만 7848명이다.
지난 7일 개봉한 '봉오동 전투'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한 후 영화 '엑시트'에 밀려 2위를 이어갔다. 그러나 지난 11일 다시 정상에 오른 후 3일째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또한 개봉 7일 만에 250만 관객수 돌파를 눈앞에 두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이러한 가운데 오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홉스&쇼'(데이빗 레이치 감독)가 출격한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사전 예매 관객 수 16만 명을 돌파하며 전체 예매율 정상에 등극했다. 이렇듯 '분노의 질주'의 등장으로 극장가 새판이 예고돼 관심이 집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