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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햇빛 알레르기 고백 "얼굴 뒤집히고 입술 다 터"

정유나 기자

입력 2019-08-1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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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햇빛 알레르기 고백 "얼굴 뒤집히고 입술 다 터"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박신혜가 햇빛 알레르기를 고백했다.



박신혜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햇빛 알레르기. 얼굴은 뒤집히고 입술은 다 텄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자연이 주는 감동에 감사. 감사하면 행복해요. 알레르기 따위 동물들로 잊을 테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자연 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박신혜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박신혜는 기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박신혜는 유아인과 함께 영화 'ALONE'(가제)에 출연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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