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3회에서는 호텔 직원들에게 구찬성(여진구 분)이 새 지배인으로 합류하게 돼 기뻐하는 장만월(이지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만월으로부터 구찬성의 고용 소식을 알게된 호텔 델루나 직원들은 "그냥 기다렸다가 1순위, 2순위로 내정했던 사람들을 고용하는 것이 어떠냐"라고 걱정했다.
이어 장만월은 "1순위, 2순위고 다 필요 없다. 구찬성이 왔으니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