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은 20일 새벽 전라도 광주에서 스케줄을 마친 뒤 귀가하던 중 전북 김제시 인근의 호남고속도로에서 화물차와 추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화물차가 송가인이 탄 차량을 측면에서 들이받으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가인 측 관계자는 "화물차가 끼어들기를 시도하다 벌어진 사고다"라며 "화물차 기사가 과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송가인 측은 "큰 부상은 없지만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며 향후 스케줄을 일부 조율하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건강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