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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송가인 측 "교통사고 후 통증 호소…병원서 정밀 검사中"

김영록 기자

입력 2019-06-20 09:11

송가인 측 "교통사고 후 통증 호소…병원서 정밀 검사中"
사진=송가인SNS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미스트롯' 우승자인 가수 송가인이 뜻하지 않은 교통사고를 겪었다. 송가인은 큰 외상은 없지만,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있다.



송가인은 20일 새벽 전북 김제시 봉남면 근방 호남고속도로에서 타고 있던 차량이 옆에서 달려오던 화물차와 충돌하는 사고를 겪었다. 송가인은 광주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이었다.

송가인 측은 "화물차의 끼어들기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다. 화물차 측이 과실을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송가인 측 차량은 크게 파손된 상황이다.

송가인은 큰 외상은 없지만, 목과 허리 등에 통증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가인과 매니저는 사고 후유증을 우려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중이다.

송가인 측은 "차후 일정은 검사 결과를 보고나서 결정할 예정이다. 일단 오늘 일정을 소화하긴 어려울 것 같다"면서 "무엇보다 건강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가인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우승을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전국투어 콘서트를 비롯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행사에서 맹활약중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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