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연출 이정섭/제작 빅토리콘텐츠, 몬스터유니온)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를 그린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영상 속 아름다운 발레의 향연은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관심을 모았다.
'단, 하나의 사랑'이 기대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천사'라는 판타지적 소재와 안방극장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발레'의 만남은 물론 신혜선, 김명수, 이동건 등 탄탄한 연기력과 색다른 매력을 가진 배우들이 뭉친 것이다. 이들 중에는 '단, 하나의 사랑'을 통해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을 배우 김보미가 있다.
이런 가운데 4월 23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이 발레리나로 완벽 변신한 김보미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보미는 우아한 자태로 발레를 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땀이 송골송골 맺힐 정도로 연습에 빠진 김보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중 이연서를 따라잡기 위해 땀방울을 흘리는 발레리나 금니나 캐릭터의 성격이 잘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