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박지윤과 정현호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시어머니의 방문으로 몸도 마음도 분주해진 박지윤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른 새벽부터 일하고 온 지윤은 쉴 틈 없이 서둘러 집 안 정리를 시작했다. 시어머니가 방문하기로 한 것. 깔끔한 시어머니의 성격을 아는 지윤은 청소하면서도 마음이 바빴다.
지윤은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처럼 허겁지겁 요리를 이어갔다. 식사를 기다리며 손주 아민이와 놀아주던 시어머니는 "아민이가 어떨 때는 딱하다?"고 말을 꺼내 지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